몰디브 아밀라푸시의 토요일


몰디브 아밀라푸시의 토요일

바람이 한번 불면 어마무시하다. 밤에 비바람이 몰아쳤는지, 밖에 널어둔 물건들이 다 날아가버렸다.

수영장에도 뭔가 빠져 있고 ㅋㅋ 자전거 나무판이 떨어졌는데 때마침 케이블타이가 있어서 셀프수선함. 몰디브에 케이블타이는 왜가져온겨....

이러니 캐리어 짐이 터지지 ㅋㅋ 오늘은 색다른 체험을 해보려고 페이스리프트 프로그램을 예약했다. 아침내내 스노클링하다가 스파 건물로 이동~ 쾌적한 실내 스티커 문신도 한번 붙여봄 약티비티가 시작됐는데 직원이 그냥 저 종이에 있는 내용을 읽어주고 차례로 따라하는데 진행이 엄청 아마추어틱함 ㅋㅋ 이게 정말 도움이 되는건지도 의심스러울지경....

또 스노클링 열심히 하다가... 허기져서 밥먹으러..

점심은 여전히 맛있음 밥먹고나서는 패들보드를 빌려서 탔는데 땡볕에 겁내힘들엉.... 쒸익쒸익 나는 쉬러 들어오고 일행은 또 놀러감 아름다운 몰디브의 석양....

맥주한잔 하면서 바라보려했더니 문닫음 ㅠㅠ 다른데로 이동..... 처음 도착했을때만 해도 몰디브 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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