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에 가면 왠지모르게 햄버거가 먹고싶어져 두툼한 패티와 녹다만 노란 치즈가 침고이게 만드는 그런 버거 예전에 공연보러 갔을때 주변검색에서 햄버거집 찾아서 방문해 본 곳. 아직 문열기 전이라 동네 한바꾸 돌고 다시 들어와서 착석~ 버거 두가지와 칠리프라이, 콜라 두 잔.
(혹은 두 병?) 왠만해선 다 잘 먹는 나는 당연히 맛있다고 흡입 근데 까다롭지 않은 친구는 별로 맘에 안들어했었더랬다.
다만 청결에 꼼꼼하게 신경을 못쓴것 같은 점이 아쉬웠다... 맨 마지막 사진은 램프에 쌓인 먼지+깨끗하지 못한 탁자를 찍은 것인데 사진엔 잘 안 나왔네 음식점, 카페는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구석구석의 청결함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인 사람이라 특히 눈에 보이는 부분은 좀더 깨끗하게 관리해주면 좋을듯~ 맛있는 버거집들이 많아져서 찾아보고 방문하는 재미가 있는 요즘입니다...
원문링크 : 이태원까지 가지않고도 한강진에서 버거를 먹고싶다면 삐삣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