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강자' SK하이닉스 또 일냈다…구글·아마존까지 싹쓸이


'HBM 강자' SK하이닉스 또 일냈다…구글·아마존까지 싹쓸이

HBM은 'SK하이닉스 천하' 구글·아마존 물량도 싹쓸이 엔비디아 이어 빅테크 잇단 공급 SK하이닉스가 아마존과 구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최대 납품사가 됐다. 엔비디아에 이어 빅테크의 자체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자체 AI 가속기 트레이니엄 2.5와 트레이니엄 3에 들어가는 5세대 HBM(HBM3E 8단) 물량의 100%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적었다.

보고서엔 SK하이닉스가 구글이 자체 설계한 AI칩 TPU(텐서프로세싱유닛) v7p 모델에도 ‘제1 공급사’로 HBM3E 8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돼 있다. 구글의 TPU v7e 모델에도 SK하이닉스의 HBM3E 12단 제품만 들어가고 있다.

UBS는 “SK하이닉스가 빅테크 고객 확보에 상당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삼성전자 등 경쟁사가 납품을 시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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