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6만 3000원대 안착에도…5% 평균 손실 "HBM 매출 우상향 기대…3분기 실적 개선 전망"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뉴스1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6만 3000원선에 안착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 상당수는 여전히 손실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외인 5600억 몰빵했는데…평단가는 여전히 '마이너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500원(0.78%) 하락한 6만 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전날 하락 마감하긴 했지만 지난 3일 4.93% 급등한 덕에 6만 3000원선을 무난하게 지켰다.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한 날은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날로, 외국인 매수세가 거셌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달 3일 하루에만 삼성전자 주식을 5639억 5501만 원어치 사들였다.
지난해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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