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노리는 개미들 `빚투·곱버스` 베팅… 코스피 과열 주의보


한방 노리는 개미들 `빚투·곱버스` 베팅… 코스피 과열 주의보

코스피·코스닥 신용잔고 20조 3개월새 3조↑… 이달만 1.8조 두산에너빌리티·카카오 등 급증 200선물인버스2x 8367억 유입 동시상승은 건강한시장 의견도 코스피가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빚투'(빚 내서 투자)라도 해서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와, 반대로 지수 하락에 두배로 투자하는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등 시장의 단기과열 경고등이 조금씩 뚜렷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24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신용거래잔고 금액은 20조1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1일 17조3790억원에서 3개월 만에 3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신용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후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신용잔고 증가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출을 통한 투자인 만큼, 주가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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