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한화에어로 제치고 시총 5위 등극 '원전 수혜' 두산에너빌리티 6위로 바짝 추격 한화에어로, 사업 환경 여전히 우호적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차기 황제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 5위에 등극한 데 이어 이번엔 '인공지능(AI) 대장주' 네이버가 그 자리를 꿰찼다.
여기에 '원전 기대주' 두산에너빌리티까지 참전하면서 시총 5위를 둘러싼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7.61% 뛴 29만원에 장을 마치며 시총 5위(45조9467억원)에 안착했다. 네이버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14% 가까이 치솟으며 시총 6위(43조9425억원)로 마무리했다.
장 마감 30분 전까지 시총 5위 자리를 두고 네이버와 공방을 펼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가량 하락하며 시총 7위(43조4652억원)로 주저앉았다. 네이버의 경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내수 경기 부양책, AI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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