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르도 등 이란 3개 핵시설 공격"…美 직접 개입


트럼프 "포르도 등 이란 3개 핵시설 공격"…美 직접 개입

B-2 폭격기로 벙커버스터 투하한 듯…중동 분쟁 전개 상황 주목 '이란 핵 심장부' 포르도에 "전체 탑재 폭탄 투하…끝장났다" "이란, 전쟁 종식 동의해야"…한국시간 오전 11시 대국민 연설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선제 공습으로 시작된 두 나라간 분쟁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왔다.

모든 항공기는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체 탑재량이 모두 투하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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