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 앞세운 李 정부에 업계 노심초사였지만... 시장의 대답은 주가 상승 원전 둘러싼 전망 좋음...
체코 원전 수주 성공에 트럼프 SMR 적극 지원까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도 강점... 두산, 한쪽에 치우침 없고, 양 날개 펼쳐 다만, 향후 성장세 지속될지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도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년 사이 주가가 4배 이상 상승해, 지난 17일 오전 한때 주당 6만 3천 2백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9위(38조 493억)까지 올라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그간 대표적인 원전 대장주로 평가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원전산업이 윤석열 정부에 비해 빛을 못 보는 것 아니냐는 걱정에 업계가 노심초사하기도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정반대다.
미국 와이오밍주(州) 테라파워 SMR 발전소 조감도. 두산과 협력중이다[제공=두산에너빌리티] 시장의 반응 근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지만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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