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포 터트린 중국, 초상집 된 한국…‘대어’ CATL 등장에 주저앉은 K배터리


축포 터트린 중국, 초상집 된 한국…‘대어’ CATL 등장에 주저앉은 K배터리

‘글로벌 배터리 1등’ CATL 홍콩 상장 첫날 18% 폭등 외국 개인투자자 접근성 강화 국내 2차전지株는 일제히 하락 중국 CATL 본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38%를 점유하는 ‘대어’ CATL이 홍콩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상장 첫날 CATL 주가는 공모가보다 최대 18%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이번 기업공개(IPO)로 인해 CATL을 직접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현지시간) 홍콩증권거래소에서 CATL은 장 초반 공모가인 263홍콩달러(약 4만6800원)보다 약 12.5% 높은 296홍콩달러(약 5만2700원)에 거래됐다.

CATL은 이날 정오께 311.4달러(약 5만5400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초가 대비로는 5.2%, 공모가 대비로는 18.4% 높은 가격이다.

오후 3시께 CATL은 307.6홍콩달러(약 5만4700원)에 거래됐다. CATL은 이번 IPO를 통해 46억달러(약 6조4000억원) 이상을 조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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