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쿠드스군 지휘관 사망…이스파한 핵시설·미사일 저장소 타격 지속 이스라엘도 텔아비브 등에 공습경보…"이란이 탄도미사일 5발 발사"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21일 이스라엘 아슈켈론에서 포착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이 핵 갈등을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요인 암살과 미사일 공격 주고받으며 아흐레째 무력 공방을 이어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1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쿠드스군의 베테랑 지휘관을 제거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이란 곰 지역의 한 아파트를 공격해 IRGC의 해외 작전 부대인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살해된 지휘관은 쿠드스군에서 팔레스타인 부대를 이끌던 사이드 이자디로 확인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의 미사일 저장소와 발사 시설을 겨냥해 일련의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란 중부 이스파한 핵시설도 또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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