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D '명예의 전당' 영구헌액 전세계 철강업체 중 첫 사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이 필립 엥글린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 최고경영자(CEO)에게서 명예의 전당 기념 액자를 받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인공지능(AI)을 통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실현하고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개발하겠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가 주최한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에 참석해 포스코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WSD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철강 관련 컨설팅 회사다.
WSD는 2002년부터 전 세계 35개 철강회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생산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등 23개 항목을 심사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기업’을 뽑는다. 포스코는 철강기업 평가에서 2010년부터 15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포스코는 WSD가 마련한 명예의 전당에 글로벌 철강...
원문링크 : 포스코, 15년 연속 철강 세계 1위…장인화 "AI·수소로 혁신 나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