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심 해킹' SK텔레콤, 반등 타진 "이제 매수 타이밍" SK텔레콤, 52주 최저가 대비 8.3% 반등 배당 매력 커지고 새정부 정책 수혜 기대 '유심 해킹 사태' 실적 영향 제한적 전망 증권가 "올해 예상 배당성향 50% 상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심(USIM) 해킹 사태'로 고전하던 SK텔레콤 주가가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보 유출 사고로 주가가 급락하자 배당 매력이 커졌고 새 정부의 정책 수혜 기대까지 더해지면서다.
증권가에선 악재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 적기란 진단을 내놓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0.92%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공습 여파로 0.87%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선방한 결과다.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여파로 지난달 22일 장중 1년 내 최저가인 5만400원까지 밀렸는데, 이때와 비교하면 2주 만에 8.33% 뛰었다. 외국인 투자...
원문링크 : "후회 안하려면 지금 사야해"…악재에 비명 지르던 종목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