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항서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경북도와 포항시 울진군 포스코 등 관계자들이 25일 포항시 경북도동부청사에서 수소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 중이다. 경북도 제공 탄소중립 완성에 필수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포항시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포항시, 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권 지자체와 포스코홀딩스, 플랜텍과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수소 생산에서 저장, 운송 및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 주기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수소에너지고속도로인 수소 수송용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수소에너지고속도로는 울진의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한 청정 수소를 총연장 1,000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이다.
탱크로리에 싣지 않고 도내 전역에 안정적으로 수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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