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핵 심장부 나탄즈 등 대공습…군부 투톱 사망


이스라엘, 이란 핵 심장부 나탄즈 등 대공습…군부 투톱 사망

작전명 '일어서는 사자', 전투기 200여대·표적 100여곳…"매우 성공적" 이란 핵과학자 6명 등 다수 사망…국제공항 운영 중단, 영공 폐쇄 하메네이 "가혹한 응징"…이란, '드론 100여기 발사' 보복 나선듯 트럼프 "공습 사전에 알았다, 이란은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길" 이스라엘 공습 받은 이란 수도 테헤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대규모 선제공격을 전격 감행하며 중동 정세가 격랑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스라엘이 미국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이번 공습을 밀어붙인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이틀 뒤 6차 회담을 앞두고 있던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도 지속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진 것은 물론, 이란의 대응 수위에 전면전 위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중동위기 고조로 국제유가도 요동쳤다. 이스라엘 발표와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3시께부터 전투기 200여기를 동원해 이란 중부 나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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