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울주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 수행 10MW급 저온 수전해로 청정수소 하루 4톤 이상 생산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가 진행된 새울원전.(사진=한국수력원자력) 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원료와 생산기술에 따라 색깔로 구분한다.
원자력으로 생산한 수소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핑크수소(Pink Hydrogen),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물을 열화학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레드수소(Red Hydrogen), 원자력의 열과 전기로 물을 열화학+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퍼플수소(Purple Hydrogen)로 구분한다.
이같이 원자력수소는 원전에서 생산되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만으로 생산하는 것보다 30% 정도 효율이 높다. 또 전원별 생산단가 중 가장 저렴해 가동률을 100%까지 높이면 수소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고 1GW급 대형원전 1기가 생산하는 연간 수소생산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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