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주사·금융·에너지株 등 정책 수혜 업종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5월 29일 유세장에서 '코스피 5000시대'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는 모습. 뉴스1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추진될 새 정부 정책의 수혜주에 집중할 때입니다.
지주회사, 금융, 에너지, 내수 업종을 주목해야 합니다.” 국내 증시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허니문 랠리’를 펼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대선 이후 2거래일간 4% 넘게 급등하면서 2800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3000 돌파도 머지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7일 한국경제신문이 증시 분석 전문가인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새 정부 정책 모멘텀(상승 동력)에 주목하라”는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상법 개정안, 자사주 소각 의무화, 내수 경기 부양, 전력망 확충 등 굵직한 정책이 예고된 만큼 수혜가 예상되는 지주회사, 금융, 에너지, 내수 관련주를 놓쳐선 안 된다는 조언이다. “새 정부 정책 모멘텀 놓쳐선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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