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달러·금리 급등에 하락…S&P 500 연중 최저 마감


뉴욕증시, 달러·금리 급등에 하락…S&P 500 연중 최저 마감

다우지수 52주래 최고치서 20% 하락…약세장 진입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파운드화와 영국 국채 가격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달러화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60포인트(1.11%) 하락한 29,260.8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19포인트(1.03%) 떨어진 3,655.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5.00포인트(0.60%) 밀린 10,802.9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 6월 저점을 하향 돌파하며 장을 마쳐,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1월 기록한 52주래 최고치에서 20.4%가량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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