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러선 두산, 임시 주총 소집 철회 비상계엄 후폭풍에 폭락한 주식시장 두산 주가도 추풍낙엽...추진 실익 상실 계엄사태 이후 에너빌리티 -19% 로보틱스 -20% 폭락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 두산그룹이 밀어붙여오던 두산밥캣·로보틱스 분할·합병 계획이 끝내 좌초됐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지속되고 있는 탄핵정국 등 정치 혼란 속에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주식매수예정가액과 괴리가 극심해진 까닭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오는 12일 개최 예정이던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철회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일에 열릴 주총에서는 투자사업부문(분할합병대상부문)을 분할해 두산로보틱스(454910)가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분할합병을 결정하기 위한 안에 대해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주총이 철회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했던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은 공식 무산됐다. 비상계엄사태에 끝내 발목을 잡혔다는 평가다.
앞서 두산 측은 시너지 극대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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