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정말 '오천피' 일내나…외국인 1조 넘게 '싹쓸이'


이러다 정말 '오천피' 일내나…외국인 1조 넘게 '싹쓸이'

이재명 시대 李 취임 첫날 축포 쏜 증시 코스피 2.6%·코스닥 1.3% ↑ 상장 종목 76% 주가 상승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 5000 돌파’를 공언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자 코스피지수가 3% 가까이 오르며 축포를 터뜨렸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지수가 연내 2900~30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4일 코스피지수는 2.66% 상승한 2770.84에 거래를 마쳤다.

약 10개월 만에 2770선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를 외국인투자자에게 개방한 1998년 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 다음날 지수 상승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1.34% 오른 750.21에 마감했다. 외국인의 강력한 순매수세가 증시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10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어치 이상 사들인 것은 지난해 8월 16일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코스피200 선물도 8967억원어치 사들여 추가 상승 기대를 키웠다. 기관투자가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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