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니뇨로 동남아 등에 극심한 가뭄·홍수 우려...농업·관광업 악화 기후위기 대응 위해 기후 금융 재정 늘려야...개도국 지원 확대 필요 유엔이 발표한 '세계 경제 현황 및 전망 2024' 보고서(이미지 출처 : 유엔 홈페이지) [데일리원헬스=송신욱 기자] 유엔이 올해 기후 위기로 전 세계 경제가 더욱 악화될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기상이변 증가와 이로 인한 식량 가격 상승이 기후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유엔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현황 및 전망 2024' 보고서에서 전 세계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농업과 관광업이 악화되며, 지정학적 불안정이 사헬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올해 엘니뇨의 영향으로 가뭄과 태풍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엘리뇨가 많은 아시아 국가의 강수 패턴에 영향을 미쳐 극심한 가뭄과 홍수를 유발해 결과적으로 농업 생산성이 크게 악화된다. 이로 인한 피해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농업 비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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