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정책 기대감·관세 우려 완화, 상승 요인 코스피 지수 추이/그래픽=임종철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이번 주(6월2일~6일)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선 이후 들어설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코스피 상단으로 2800선을 제시했다. 특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는 정책이 실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26일~30일) 코스피는 전주(2592.09) 대비 105.58포인트(4.07%) 오른 2697.67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1조891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8396억원과 173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EU(유럽연합)의 관세 협상 기대감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한 법원의 판결 등에 따라 상승했다. 앞서 미국 연방 국제통상법원은 트럼프 대통령...
원문링크 : 가 돼도 코스피 2800선 뚫는다?…새 정부 정책 수혜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