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 대중화 목표… 수소차/인프라 투자 지속 넥쏘, 누적 판매 4만대↑ …후속 모델 출시 예정 글로벌 밸류 체인 구축… 계열사도 적극 동참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탈탄소 시대를 맞아 '수소 사회'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2050년 탄소중립보다 5년 앞당긴다는 목표를 세웠다. 단순히 친환경차 생산을 넘어 사업장 탄소 감축량 감소, 수소 에너지 전략 등이 담겼다.
현대차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의하면 전 세계 수소 시장 규모는 오는 2050년 2조5000억 달러(약 3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들은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현대차가 단연 독보적이다.
일찌감치 수소 자동차 개발 및 인프라 사업 등에 대한 투자에 나서...
원문링크 : 현대차, 탈탄소 시대 대비 '수소 사회' 구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