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인증 완료/3분기 상용화 목표 하이엑시움, 싱가포르 제작사와 맞손 대형 시내·광역버스 등 2종 출시 계획 정부, 수소버스 보조금/인프라 등 지원 [출처=두산그룹] 두산이 자체 기술로 오는 3분기 중으로 수소버스를 시장에 내놓는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 계열 두산퓨어셀 자회사 하이엑시움모터스는 상반기 중으로 수소버스 관련 인증 절차를 완료한다. '하이엑시움모터스'는 지난해 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인증 기간이 6개월 이상 늦춰진 상태다.
국내에서는 수소산업이 초기단계인 만큼 안전 규제와 제품 인증 규격의 벽이 높은 이유다. 하이엑시움모터스는 수소버스 사업을 위해 '위즈덤 자동차(wisdommotor)'와 손을 잡은 상태다.
양사가 협력해 차량을 개발하고 수소연료전지 등 두산 자체 기술 제품을 탑재하게 된다. 위즈덤 자동차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상용차 제작업체다.
시내버스, 관광버스, 트럭, 특수차량 등의 무공해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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