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1000만 유튜버 쯔양이 자신이 차린 돈가스집에서 돈까스를 먹는 모습. 경영난으로 결국 문을 닫았다.

[사진, 유튜브]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쯔양도 망하는 판인데” IT벤처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폐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특히 올해 1월 기준 소상공인의 수는 550만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20만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이 속출하고 있어, 올해 폐업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먹방 스타 쯔양도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던 분식점과 돈가스집 2곳을 모두 문 닫았다. “유명한 쯔양도 못 버티는구나” “쯔양도 망하는 판인데” 등 사장님들 사이에는 한숨 섞인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줄폐업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업종, 업력과 관계없이 “매출이 절반 가까이 떨어져 못 버티겠다”고 아우성친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개인 폐업자 수는 2023년 91만 명으로 늘었고, 지난해 폐업자가 100만 명을 넘겼을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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