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출신 슈퍼개미, '폭락 사태' 주식 풀매수…왜?


교사 출신 슈퍼개미, '폭락 사태' 주식 풀매수…왜?

다올투자증권 지분 11.5% 보유 공시하며 '급부상' "회사 건전한 발전 원해…주주로서 할 일 하겠다" 고등학교 물리교사 출신 자수성가 사업가 IMF사태서 사표 내고 부동산 사업 뛰어들어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 / 사진=프레스토투자자문 제공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하한가를 기록한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장내에서 집중 매수해 지분 11.5%를 획득하며 2대주주로 등극한 김기수씨(사진)는 10일 본지에 "폭락사태 전부터 저평가 가치주를 눈여겨 보던 중 좋은 기회를 본 것"이라며 투자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번 SG증권발 폭락 사태가 벌어졌을 때 좋은 회사를 저가에 대규모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주식을 사들였다"며 "다올투자증권의 주주로서 회사의 건전한 발전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 등 8개 종목은 지난달 24일부터 나흘간 SG증권을 통해 나온 매물로 인해 일제히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김씨는 첫 하한가가 발생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급락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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