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든 김문수 '텃밭'…TK와 70대만 남았다


쪼그라든 김문수 '텃밭'…TK와 70대만 남았다

이재명, 국민의힘 내홍 속 TK 파고들며 30%대 득표 청신호 PK서도 40%대 달성…중도층서는 과반·60대서는 김문수와 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 동성로 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3/뉴스1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6·3 대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전통 보수 지지층인 영남권마저 파고들며 지지율이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대구 경북'과 '70대 이상'에서만 1위를 지켰다. 16일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는 앞선 조사(4월 4주)보다 13%p(포인트) 오른 51%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50%대 지지율 확보한 데 이어 지난 대선에 20%대 지지율에 그친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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