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의원들을 따라 투자하면 수익률은?


미국 공화당 의원들을 따라 투자하면 수익률은?

美의회 의원들 보유주식으로 포트폴리오 만든 ETF 공화당ETF GOP 가치주, 민주당ETF NANC 기술주 중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모들이 최근 관세정책과 관련된 폭락장에서 대거 주식을 사고 팔아서 큰 차익을 봤다는 소식을 들어보셨을텐데요. 그 정도면 주식사기가 아닌가 싶은데, 실제로 미국에서도 내부자의 미공개정보 활용사례라는 비판과 함께 관련 수사움직임까지 있을 정도로 비판이 거셉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일이 반복되는 이유도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정치권의 주식투자가 훨씬 활발하다는 겁니다.

미국연방의 상하원 중 약 4분의 1이 본인이나 가족 명의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고, 거래금액도 수억달러에 달한다고 하죠. 심지어 각 정당 의원들이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서 그 종목들을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까지 상장돼 있습니다.

그래픽=비즈워치 공직자들이 어디에 투자하는지 공개해야 하는 'STOCK법'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2012년에 제정된 STOCK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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