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석 독자체제·계열 분리… 경영승계 매듭지은 일진그룹


허정석 독자체제·계열 분리… 경영승계 매듭지은 일진그룹

일진그룹 2008년 지주사 전환후 본격 2세승계 장남 일진홀딩스 지분매입 후계자 등극 유한회사 일진파트너스 승계에 활용 일진그룹은 국내 부품·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그룹이다. '한국 벤처의 원조'로 불리는 허진규 회장(85)이 창업했다.

매일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의 '일진(日進)'이라는 이름처럼 허진규 회장은 40년간 소재·부품 분야에서 사업을 키웠다. 허진규 회장이 이끌던 일진그룹은 2008년을 전후해 2세 경영을 시작했다.

일진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던 그룹 체제는 자녀 세대(2남2녀)로 넘어가면서 '재편'의 과정을 거쳤다. 이제는 일진그룹이란 한울타리로 묶기도 힘들 정도다. 2008년 지주사 전환 이후 17년. 2세 경영 시대 일진그룹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유한회사로 그룹 장악한 장남 허정석 일진그룹 창업주 허진규 회장에게는 네 자녀가 있다.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장남)·허재명 전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차남)·허세경 일진반도체 대표(장녀)·허승은씨(차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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