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471조원 어디로…'버핏 60주년' 버크셔 주총 열린다


현금 471조원 어디로…'버핏 60주년' 버크셔 주총 열린다

버크셔 해서웨이, 3일 미국 오하마서 연례 주총 현금성 자산 471조원 '사상 최대'…배당 가능성도 버핏, 곧 95세…'포스트 버핏' 밑그림 나올까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오는 3일(현지시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버핏 회장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주총에선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상 최대 수준의 현금을 어디에 투자할지 이목이 쏠린다. 2022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

(사진=AFP) 매년 5월 초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총은 투자자들을 위한 축제라는 의미에서 ‘자본주의의 우드스톡’이라고 불린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에서 버핏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경제부터 사소한 질문까지 5~6시간에 걸쳐 주주와 토론한다.

주총에는 버핏의 혜안을 듣기 위한 주주들이 수 만명 몰린다. 주총장 밖에선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기업의...



원문링크 : 현금 471조원 어디로…'버핏 60주년' 버크셔 주총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