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말 기준 4만대 예상...넥쏘 비중 95% 신차 출시·정부 보조금에 5만대 가능성 전국 218개...서울 도심 소재 9개 불과 국내 수소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올해 3월 말 기준 4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현대차의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출시와 13,000대 분의 정부 구매 보조금 확정으로 5만 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에 보급된 수소전기차는 넥쏘 등 수소전기승용이 37,227대, 수소전기버스가 1,939대, 수소전기트럭이 50대다. 국내 수소전기차의 약 95%가 승용 모델인데, 대부분이 글로벌 점유율 1위 모델인 넥쏘다.
지난 2018년 1세대 출시된 넥쏘는 2년 만인 2020년 누적 보급 대수 1만 대를 넘겼다. 현대차는 올해 7년 만에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인 '디 올 뉴 넥쏘'를 출시했다.
신형 넥쏘는 최고 모터 출력은 150kW로 5분 내외 충전 시간으로 700 이상 주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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