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지,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에스피지,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기어드(감속기) 모터 전문기업 에스피지가 미국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금융감독원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에스피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1982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나타내 전년동기 매출 1993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에 비해 매출은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상당히 축소됐다. 에스피지 관계자는 "미국에서부터 시작한 기준금리 인상과 세계적 긴축정책 영향 하에 기업들의 설비투자 감소 등 영향으로 당사의 국내외 영업환경도 자유롭지 못한 데 기인했다"고 말했다.

최대 매출을 기록한 2022년의 상반기 매출이 2363억원에서 미국의 금리 상승 영향으로 지난해 반기에는 매출액이 1993억원으로 쪼그라들었고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고금리로 인한 신규투자 부진으로 에스피지의 상반기 수출규모도 2022년의 1764억원에서 이듬해 1544억원, 올해 1517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에스피지의 매출 가운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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