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이 해외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으로부터 인산형 연료전지(PAFC) 기술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전용실시권 취득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해당 시장에서 별도 로열티 지급 없이 사업을 운영하고 고객별 제품 수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두산퓨얼셀은 이달 24일 하이엑시엄과 PAFC 기술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전용실시권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두산퓨얼셀의 주력 제품인 PAFC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다.
PAFC는 액체 인산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를 말하며 주로 발전용, 가정·건물용으로 쓰인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점유율 1위 사업자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퓨얼셀은 PAFC 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연구개발, 제3자 서브라이선스 부여 권리를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배타적,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계약금액은 688억원으로 다수의 외부평가기관이 산정한 적정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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