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실적 성장세 견조-대신


셀트리온, 실적 성장세 견조-대신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실적 성장세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5만 7400원이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8363억원, 영업이익은 876% 증가한 1507억원으로 높은 컨센서스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은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램시마IV 등 기존 제품의 매출 감소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외부 CMO 사용 증가, 3공장 실사 준비로 인한 고정비 증가,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한 DS(원료) 확보에 의한 원가율 부담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의료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이번 행정명령에는 사이트 중립적 약가 정책 검토와 바이오시밀러...



원문링크 : 셀트리온, 실적 성장세 견조-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