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지훈 기자) 수소 연료전지 기업 플러그파워(PLUG)가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플러그파워는 지난 4일(현지시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 퀀텀 리프(Project Quantum Leap)’라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는 인력 감축, 비용 절감, 사업 운영 최적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출처: 플러그파워 회사는 “현재 시장 환경과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며, “인력 감축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의 통합, 불필요한 지출 축소, 재고 관리 강화, 필수적인 투자만 진행하는 등의 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디 마시(Andy Marsh)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지만, 시장 흐름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플러그파워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적자와 자금 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수익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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