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풋'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5년 만에 최대폭 상승


'트럼프풋'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5년 만에 최대폭 상승

코스피 6.6% 뛰어 2400선 회복 외인 10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코스피 현·선물 1조 넘게 사들여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하이닉스 11%·삼전 6%대 껑충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자 증시가 곧 바로 화답하며 6%가량 급등했다.

코스피의 경우 약 5년 만에 최대 상승률로 단번에 2400 선에 안착했다. ‘셀코리아’ 기조였던 외국인투자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0거래일 만에 순매수 기조로 돌아섰다.

다만 예측 불허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반도체·의약품 등의 품목 관세 등을 고려할 때 추세적 상승보다는 당분간 변동성 확대에 더 무게가 실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36포인트(6.60%) 오른 2445.06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7일 2400 선이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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