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트곡스, 7월 매도 공식화 ETF 7일 연속 순유출 영향도 하락하던 비트코인이 새벽시간 8% 가량 급락하며 한 때 6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선을 하회한 건 지난달 3일 이후 53일만이다.
가상자산시장은 독일 정부가 범죄자로부터 환수한 비트코인을 매각한다는 소문과, 파산한 코인거래소 마운트곡스발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는 소식 등 악재가 겹쳤다. 여기에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기업 위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면서 상대적으로 코인시장이 외면받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5일 새벽 한 때 7.60% 하락하며 5만8402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8310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지난달 16일 이후 40일만에 개당 9000만원선을 내준데 이어 8500만원선까지 내주며 급락했다.
이날 새벽 급락은 지난 7일 이후 2주 넘게 이어진 하락으로 위축된 투자심리...
#가상화폐
#비트코인etf
#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전망
#빗썸
#업비트
#이더리움etf
#코인원
원문링크 : “자다 깨서 폰 봤는데 눈물이 콸콸”...연이은 악재에 비트코인 8%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