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로 52주 신고가, 불닭면으로 120만원 목표가"…식품주 날았다


"초코파이로 52주 신고가, 불닭면으로 120만원 목표가"…식품주 날았다

글로벌 시장 확대로 실적 기대감↑…가격 인상·원자재 하락 호재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초코파이가 진열돼 있다. 2022.9.15/뉴스1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해외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이 불며 식품주가 강세다. 해외 시장 확대로 식품 기업들 실적이 고공 행진하리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리온(271560)은 5500원(4.88%) 오른 11만 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2만 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리온 주가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1년 반 이상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K-푸드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오리온은 2월 4개국 합산 실적은 중국 법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6% 증가했다. 증권가도 오리온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헀다.

전날 오리온 관련 보고서를 낸 9개 증권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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