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3·토트넘)이 8년만에 시장가치 최저치를 찍었다. 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8일(한국시각)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최근 활약상과 나이, 시장 인기 등을 반영했다. 서른셋인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3800만유로(현재환율 기준 약 600억원)에서 석달만에 800만유로(약 120억원)가 떨어진 3000만유로(약 470억원)로 평가받았다. 3000만유로는, 토트넘 입단 초창기인 2017년 6월(3000만유로) 이후 8년만에 최저치다.
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발돋움한 손흥민의 몸값은 2018년 5000만유로(약 790억원), 2019년 8000만유로(약 1270억원), 2020년 9000만유로(약 1420억원)로 하늘높이 치솟았다. 로이터연합뉴스 출처=트랜스퍼마르크트 하지만 토트넘의 떨어지는 성적과 손흥민의 늘어나는 나이와 같은 요인 등으로 몸값은 2021년 8000만유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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