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에 있는 셀트리온 제3공장.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 (187,400원 400 -0.21%)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내용을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면서 수익성을 확대해 7%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달성할 계획이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비과세 배당 추진 등을 통해 평균 주주환원율도 4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상장 기업의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매출 성장(연평균 매출액 30%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ROE 7% 이상 달성) 주주환원(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목표를 골자로 구성됐다. '25년 매출액 5조원 달성… '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셀트리온은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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