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훈 마크로젠 (26,400원 300 +1.15%) 대표(국내사업 총괄)는 13일 "코로나19(COVID-19) 이후 신약개발에 포커싱하고 있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싱글셀 분야의 분석역량을 강화하고 유전자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확장해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18년 싱글셀 분석 서비스 론칭 이후 4년간 매출액 기준 연평균 성장률 109%를 기록하며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싱글셀 분석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의 한 종류다. 일반적인 NGS에서는 수만~수십만개 세포군이 모인 조직(Tissue) 단위에서 디옥시리보핵산(DNA) 또는 리보핵산(RNA)을 추출해 염기서열을 분석한다.
반면 싱글셀 분석은 세포분리기를 이용해 단일 세포 단위로 나눈 후 각각의 단일세포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한다. 김 대표는 "조직단위로 분석하면 세포가 지니고 있는 특정물질의 평균치가 산출되기 때문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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