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급격히 악화했으나 가격 매력에 더 주목하며 저가 매수에 집중했다는 분석 트럼프의 증시 부양책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 미국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은 뉴욕증시 입회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제대로 한번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가가 저점에 가깝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된 덕분에 주요 지수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트럼프의 입이 모처럼 조용했던 것도 투자심리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74.62포인트(1.65%) 급반등한 41,488.1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42포인트(2.13%) 급등한 5,638.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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