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서 의약·플랫폼 등 사업 목적 추가… 오세철 사장 지난해 보수 '22억' 삼성물산이 제61기 주주총회에서 수소 사업 등 신사업 관련 '목적사업 정비의 건'을 의결했다. 사진은 삼성물산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삼성물산이 상사·건설 등 회사 주요 사업부문의 미래 수익 모델로 '수소'를 낙점했다. 삼성물산은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본사에서 제61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목적사업 정비의 건'을 의결했다.
삼성물산은 주총에서 목적사업에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 의약품 등의 연구개발(R&D) 지원 수탁사업 및 관련 서비스업 통신판매중개업 등을 추가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수소 발전·부대사업의 경우 수소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물산은 현재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김천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한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중이며 상사부문도 수소·암모니아 관련 트레이딩 투자 등 사업 기회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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