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변동 장세에 주목 받는 버퍼 ETF…순자산 90조 '코앞'


美 변동 장세에 주목 받는 버퍼 ETF…순자산 90조 '코앞'

올 들어 두 달간 4조7668억 증가 2019년 대비해서는 30배 넘게 ↑ 국내도 출시 준비···삼성운용 첫선 일각선 우려도···"美 대비 변수 많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최근 2년 연속 20% 넘게 오르며 상승 가도를 달리던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변동 장세를 보이자 손실을 완충해주는 버퍼(buffer)형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다. 올 들어 두 달 새 순자산이 4조 원 넘게 증가하며 9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미국 증시에 상장된 버퍼형 ETF의 순자산 규모는 618억 4000만 달러(약 89조 9525억 원)로 지난해 말(약 85조 1857억 원) 대비 4조 7668억 원 증가했다. 2019년 19억 3700달러 대비해서는 5년 만에 3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버퍼형 ETF란 이름 그대로 주가 하락 시 충격을 흡수하는 손실제한용 상품이다. 기존 커버드콜 전략처럼 옵션 매도를 활용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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