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두산퓨얼셀 두산그룹이 수소 사업을 이끌어갈 새 책임자로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수소 사업은 두산그룹이 낙점한 신성장 동력이지만 아직까진 성과가 미미한 분야다.
두산그룹은 이 대표를 신규 선임하면서 개화기인 수소 사업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대표의 경영능력이 곧 실적으로 연결되는 상황인 만큼 일종의 시험대의 성격도 있어 보인다.
Tri-c팀서 구조조정 담당, 그룹 수소 전문가로 두산퓨얼셀은 9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이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올해 1월부터 장형락 대표이사(CEO)와 각자 대표를 맡아왔으나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단독 대표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기계공학 석사와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 대표는 첫 커리어를 두산그룹에서 시작하진 않았다. 199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컨설팅회사 AT커니(Kearney)에 몸을 담았다.
이후 200...
#그린수소
#수소경제
#수소모빌리티
#수소발전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신성장 '수소사업' 시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