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상승에 업황 개선 기대감 커진다…반도체株 ‘꿈틀’


D램 가격 상승에 업황 개선 기대감 커진다…반도체株 ‘꿈틀’

한 달 새 DDR5 가격 6% 이상 상승 메모리 업체 낸드 가격 줄인상 조짐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서버용까지 모처럼 호재에 삼전·하닉 주가 반등 하나머티·리노공업 등 소부장도 훈풍 삼성전자 DDR5 제품. 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올해 들어 범용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조짐이 나타나자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D램 가격이 한 달 새 6% 넘게 뛰었으며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경우 해외 일부 업체에서 가격 인상에 나선 만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이를 뒤따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부진했던 PC·스마트폰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서버용 D램 강세도 지속되면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12일 시장조사 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기준 ‘DDR5 16G(2Gx8) 4800·5600’ 제품의 평균 현물 가격은 5.05달러로 한 달 만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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