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E&A 사옥 /사진 제공=삼성E&A 삼성E&A가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수준의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12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E&A는 최근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3년간 지배지분 순이익의 15%~20% 수준으로 배당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시가배당율은 3.9%로 배당금총액은 1293억원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 개최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 예정으로 삼성E&A는 매년 3월경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E&A는 견고한 연간 실적이 유지됨에 배당 재개를 결정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9조9666억원, 영업이익 9716억원, 순이익 638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된 것이 실적을 이끌었다. 모듈화, 자동화 등 원가 절감이 가능한 수행 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관리가 주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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