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R의 공포’에 뉴욕증시 쇼크 … 나스닥 4% 폭락·테슬라 15%


트럼프發 ‘R의 공포’에 뉴욕증시 쇼크 … 나스닥 4% 폭락·테슬라 15%

트럼프 전일 폭스뉴스 인터뷰에 투심 급격히 나빠져 뉴욕 연은 2월 소비자 기대인플레도 악화 케빈 해셋 NEC 위원장, 관세 불확실성 4월 해소 발언에도 급락 애플 5% 테슬라 15% 엔비디아 5% 등 투매 쏟아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도입 등 정책추진을 위해 경기침체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경기 침체 현실화 우려가 커졌다.

그동안 뉴욕증시 상승세를 주도한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매가 쏟아졌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0.01포인트(-2.08%) 내린 4만1911.7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5.64포인트(-2.70%) 급락하며 5614.56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도 727.90포인트(-4.00%) 폭락한 1만7468.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10일) 주식시장 급락은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의 폭스뉴스 인터뷰가 기폭제가 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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