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악재 골고루"…이번주 `박스피` 돌파할까


"호재·악재 골고루"…이번주 `박스피` 돌파할까

[사진 연합뉴스] 지난주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와 미국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 덕분에 국내 증시가 모처럼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 주(9월30일~10월4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둔 경계심, 취약해진 수급 여건 등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악재로 꼽힌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는 전주보다 56.41포인트(2.17%) 오른 2649.78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부진을 이어가던 국내 반도체주가 오랜만에 급반등했다. 마이크론이 다음 분기 가이던스(전망치)도 시장 예상 이상으로 제시한 결과,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한 우려 역시 상당 부분 완화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강한 인공지능(AI) 수요와 함께 데이터센터향 D램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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