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주간전망] 고조되는 'S'의 공포…2월 CPI 초미 관심


[뉴욕증시-주간전망] 고조되는 'S'의 공포…2월 CPI 초미 관심

미국 뉴욕 증시 - 다우존스 하락ㆍS&P500 하락ㆍ나스닥 하락 (PG) [윤해리 제작] 일러스트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0~14일, 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주식시장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일)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진 상황에서 CPI마저 높게 나온다면,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 가능성에 힘이 실릴 수 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화면번호 8808)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 전달 대비 0.3% 상승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각각 3.2%와 0.3% 상승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18~19일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마지막 CPI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2월 CPI 결과에 따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200일선 지지 또는 이탈이 결정될 수도 있다. 지난 7일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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