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블랙웰 생산 연기..."설계 결함 발견"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 연기..."설계 결함 발견"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제슨 황이 지난 6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컴퓨텍스 포럼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플랫폼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에 금이 갈 수도 있는 대형 악재가 터졌다.

H100 반도체의 뒤를 잇게 될 H200 블랙웰 반도체 출하가 내년 초로 연기된다는 보도가 3일(현지시각) 터져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반도체 블랙웰을 당초 올해 12월 출하하기로 했지만 이 일정을 최소 3개월 늦췄다.

빅테크 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들이 벌어들인 돈이 AI 반도체 구매에 들어가고 있고, 이 돈은 결국 엔비디아의 호주머니가 최종 종착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 반등이 기대됐지만 이번 악재로 엔비디아 주가가 또 한번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년 1분기에도 어려울 수 있어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 인포...


#ai #뉴욕증시 #미국주식 #반도체 #엔비디아 #인공지능 #주식투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해외주식

원문링크 :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 연기..."설계 결함 발견"